안녕하십니까?
운무특공무술 가족 여러분!
운무특공무술 총관장 김성찬입니다.
오늘 저는 사랑스러운 자녀의 건강한 정신단련과 신체단련을 위하여 운무특공무술도장을 믿고 맡겨주시는 학부모님께 특공관장 김성찬의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긴 편지를 써 봅니다.
저는 1969년에 지방에서 태어나 현재 5학년 3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특공무술을 사랑하는 한 사람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태권도를 시작하여 중학교 때에는 궁중무술을 고등학교 때에는 합기도를 수련하였고 그리고 군입대 전 격투기와 특공무술을 접하면서 오랜 시간 무술을 단련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수련을 바탕으로 시작한 도장 경영이 30년이 되었습니다.
30년 길면 긴 시간이고 짧으면 짧은 시간 아이들과 무술이 좋아서 이런 세월을 지내온 듯합니다.
이런 세월동안 30살인 큰 딸과 28살인 아들 18살인 딸을 낳아 이쁘고 잘생기게 키워 왔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지나온 저의 모습을 잠시 생각해보면 학업보다는 어려운 가정을 위하여 학업을 포기하며 돈을 벌기 위해 여러 가지 직업을 선택하며 살아온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 지식과 학력은 나의 인생을 바꾸는 필요 조건이라는 것을 알기에 열심히 공부하고 도전하여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만학의 꿈을 이루어 학사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직 가족의 행복과 특공무술 그리고 사랑하는 제자들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사실 아내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고마워요~^^)
제가 왜 특공무술만을 생각하며 살아왔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를 통하여 특공무술로 전환한 타 무술 (태권도, 합기도, 격투기, 킥복싱, 우슈 등) 관장들의 특공무술 교육을 담당한(특별연수원장) 사람이 바로 저이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저에게 특공무술을 배워서 특공인들을 양성하는 곳이 약 30군대가 넘습니다.
그들을 지도했던 시간은 참 보람되고 행복했었고 영광이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저보다 두 살 적은 분으로 20년 동안 우슈국가대표 선수들만을 키우며 우슈만을 고집하던 관장이 저에게 스승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특공무술을 배울 때입니다.
그런분들을 지도하며 그분들의 인생에 조금한 도움을 줄수 있었던 시간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현재의 모습과 다른 반전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신장이 작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던 평범한 학생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시죠?
옛날 학교는 신장이 작은 아이가 1번부터 정해졌었죠.~
총인원 70명 정도의 참 많은 학생들 중 저는 8번,,,
얼마나 큰 아이들에게 눌리며 살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나도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무술을 시작했습니다.
무술을 배우며 시합에 나가서 때리고 맞고 하다 보니 생각이 바뀌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현재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그거 아십니까?
저희 운무특공무술을 선택한 학부모님과 특공수련생들을 위하여 저는 그 ‘조금만 더’를 외치며 수련생들에게 많은 자신감을 주기 위해 가식이 아닌 실천과 행동으로 교육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학부모님!
그리고 특공가족 여러분!
많은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할 과정이 있습니다.
이는 학부모님께서 같이 해주셔야 성공이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혹 힘들다 하여도 옆에서 “넌 할 수 있다”라고 다독이며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처음 입관 할때의 마음 변치마시고 강한아이로 성장 할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 주세요~ 그럼 저도 사랑하는 특공수련생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특공